제주도청을 비롯하여 근처에 근무하는 분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유지식당.
20명 이상 대단위 점심식사를 하기에도 적당한 방도 있으며
홀도 좁지않아 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지만 역시나 늦으면 자리가 없다.
여행객이라면 공기업 및 관청의 점심식사 시간은 꼭 피해주자.
기본 찬 세트.
깍두기와 김치는 기본, 매운 고추가 빠지면 좀 섭섭하다.
꼬리곰탕 외에 설렁탕과 우족탕도 함께 하는데, 꼬리곰탕을 추천.
물론 저녁시간이라면 당연히 꼬리찜이나 모듬.
무난한 계란찜.
차곡차곡 쌓인 김치를 보면 '맛있겠다'라는 탄성이 나와야지.
아가미젓. 명태 아가미로 만든 젓갈이다.
퐁당 빠트려 먹기 적당한 깍두기.
소면이 빠지면 섭하다. 물론 리필도 가능.
본품 등장.
국물은 진하고 뼈는 실하다.
소금간은 조금만 하고 파를 조금 많이 풀어 먹는 것이 웰빙식.
국물의 베이스가 꼬리만은 아닌듯 싶은 것이 조금 아쉽지만, 이정도 퀄리티를 보여주는 곳도 찾기 힘들다.
고기는 간장에 찍어먹자.
김치와 더불어 깍두기를 투하.
밥 한 공기 말아 맛있게 먹으면 그것이 바로 몸보신이다.
제주도가 섬이라고해서 생선만 먹을 필요가 있을까.
소도 자라고 말도 자라는 곳이 제주.
그러나 돼지고기가 더욱 유명하기에 소고기가 서울의 2/3 가격이다. (마트기준)
제주 흑돼지도 좋지만 아침 속풀이로 유지식당에서 꼬리곰탕 한 그릇 먹어주는 건 어떨까.
제주여행시에 제주공항 근처에서 먹을 것 없어 헤메지말고, 택시비 약 2500원 거리 밖에 되지 않으니
제주도청이나 신제주로터리로 와서 해결하는 것이 좋겠다. 이 근처에는 맛집이 많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제주 제주시 연동 | 유지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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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확 풀릴 거 같은 보양식이네요~~
이걸 집에서 한 번 끓여먹어야되려나ㅋㅋ
소꼬리탕을 집에서 해먹기에는 좀... ^^
이번 제주도 여행하면서 다녀왔는데 정말 만원의 행복인 꼬리곰탕이었네요~^^ 감솨!